[공식] 신혜선X배종옥 주연 '결백', 오늘(9일)부터 VOD 서비스 시작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7-09 08:5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작)이 개봉 5주차, 누적 관객수 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오늘(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우들의 메소드급 열연, 쫀쫀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80만 관객 돌파에 성공,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결백'. 오늘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 관객을 찾는 것.

지난 6월 10일 개봉해 코로나 19 이후 113일 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 기록, 9일만에 5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까지 달성하며 개봉 5주차에도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입소문 열풍의 주역 '결백'을 이제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결백'의 극장동시 VOD 서비스 개시는 극장에서 '결백'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놓쳤던 디테일을 쫓아가며 추적극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던 기존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결백'은 9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 등이 가세했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사생결단' '그때 그사람들' 조감독 출신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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