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5번째 에피소드 '타이탄' 8일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17:47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5번째 에피소드 '타이탄(TITAN)'을 업데이트 했다.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8일 오후 6시부터 신규 클래스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 'TJ의 쿠폰' 3종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전사'는 게임 내 10번째 클래스로, 원작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가 강력한 용인 '발라카스'의 힘을 얻었다는 스토리를 더해 만든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공격하는 특징이 있으며 일정 거리 내의 적을 광전사 앞으로 이동시키고 이동과 텔레포트를 불가능하게 하는 '데스페라도', 앞으로 돌진 후 충돌한 대상을 확률적으로 스턴(기절)시키는 '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밖에 신서버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이용자는 단계적으로 열리는 성장 요소와 함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이용자는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300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선물에는 3종(일반 장비 복구권, 변신/마법인형 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이 들어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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