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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단식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중간 점검을 하고 난 후 체중 감량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한 고준희는 다음날 기상하자마자 소금물을 마시고 쑥 찜질을 하면서 알찬 '모닝 루틴'을 보냈다. 이후 소금 찜질을 하러 가서 단식원 사람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낸 고준희는 "촬영장 말고 사람 이렇게 많은 곳에서 같이 얘기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재밌다"라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편의점 나들이에 나선 고준희는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강아지들에게 "안돼 들어가! 너네 들어가"라며 강아지들이 다치지 않게끔 안전한 곳으로 유인했다. 이 과정에서 고준희는 손뼉을 치고, 무서운 목소리를 내는 등 강아지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관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선배 축하해!! 근데 몸짱 되려면 멀었으니깐'이라는 글귀와 함께 고준희가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겨 끝나지 않은 '몸짱 되기 프로젝트'를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5월 오픈된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는 위시 리스트 이루기, 셀프 탈색하기, 중고 거래하기 등 신선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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