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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서경이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그런가 하면, 이병진은 김해경의 엄마인 이문정(전국향 분)이 수술하는 날 옆을 지키며 그의 슬픔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했다. 이병진은 혼자 있는 김해경의 옆에서 뭐라도 먹고 오라며 제안하는 것은 물론, 들어가라는 말에도 같이 있겠다는 말로 그를 위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의사가 이문정의 사망 소식을 전할 때도 곁을 지키는 따뜻함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김서경은 김해경에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한결같이 그의 옆에서 '김해경 바라기'의 면모를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고 있다. 특히 겉으로는 한없이 툴툴거리며 잔소리를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김해경을 생각하고 위하는 이병진만의 츤데레 위로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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