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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친근한 매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특히 "편집숍 느낌의 방을 원한다"는 영기는 자신의 추억이 깃든 서랍장을 보고 당시를 떠올렸지만, 이내 "버려도 된다. 하나도 안 서운해"라며 쿨가이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MC들과 본격적으로 비우기를 시작한 김호중은 미련없이 필요없는 옷을 정리하거나, "과감하게 욕구를 던져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고 공간 재구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180도 달라진 집 모습에 놀란 김호중은 "공간이 생기니까 신기하다. 좋다"고 감탄했고,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영기 역시 "전문가라 다르다"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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