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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AOA 전 멤버 유경이 최근 권민아의 지민 폭로 사태와 관련된 자신의 글을 해명했다.
이어 "지금의 저는 괜찮아요. 저에게는 저를 사랑해 주는 소중한 사람이 많다는 알게 됐어요. 그거면 충분해요"라며 "다시 한번 저의 짧고 충동적인 행동과 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모두, 힘든 시간 잘 버텨왔다고, 다시 한번 용기 내고 힘내자고 응원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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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경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관자'라는 표현과 유경의 애매모호한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AOA의 밴드 콘셉트 유닛 AOA 블랙 멤버로 활동했던 유경은 지난 2016년 10월 팀을 탈퇴했다. 현재는 밴드 피아지트 멤버로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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