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BTS 'ON' 커버댄스…미모X댄스, 빠질 것 없는 '폭풍성장' 아이콘

사진출처=박민하 FUNPARK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찬민 SBS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 박민하가 방탄소년단(BTS)의 'ON'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하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박민하 FUNPARK(펀파크)'에 'ON' 커버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민하는 'ON'의 안무를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남성도 소화하기 힘든 것을 알려진 파워풀한 안무도 무리없이 소화해내 프로 못지 않은 댄스실력을 가늠케 했다.

그는 그동안 꾸준히 슈퍼M의 'JOPPING', 레드벨벳의 '음파음파', 트와이스 'Fancy',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의 아이들그룹 커버댄스 영상을 올려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한편 박민하는 연기면 연기, 댄스면 댄스에 최근에는 사격에도 도전해 벌써부터 '팔방미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박민하는 여자 초등부 공기소총 10m에 출전해 397.4점으로 대회신기록까지 쏘며 2위를 차지했다. 연습 한달만에 은메달을 거머쥐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박민하는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최근 '애들 생각'등 예능에서도 톡톡 튀는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극 '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