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난 1961년 데뷔해 500여 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만들었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1964), '시네마 천국'(1988), '미션'(198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등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7년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난 바 있으며, 2011년 5월에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내한 공연을 가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