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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아한 친구들'이 '19세 시청 등급'을 택하며 '부부의 세계' 신드롬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부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상황을 보다 더 리얼하게 펼쳐내기 위해 전회 '19세 시청 등급'을 택했다는 전언.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등 '연기의 신'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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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심리극의 열풍을 이어갈 '우아한 친구들'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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