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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트롯 흥 부자' 박현빈과 하준, 그리고 귀여운 막내 딸 하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식구로 합류했다.
6개월된 하연도 첫 등장했다. 하연은 찹쌀떡 같은 볼살과 순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빠 박현빈부터 하준, 하연까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잠에서 깬 하연이 울음을 터뜨리자 하준은 "왜 울어 내가 있잖아. 공주님 잘 잤어요?"라고 말하며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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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은 하준, 하연을 데리고 시장을 갔다. '트로트의 왕자' 답게 시장에서 박현빈의 인기는 대단했다. 박현빈은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상인들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하고 또 노래를 부탁하는 분들을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박현빈의 집에 손님의 방문이 이어졌다. 바로 든든한 지원군이 가족이었다. 같은 아파트에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잇었던 것.
순식간에 박현빈의 집을 가득 채운 박현빈 4대는 트롯 가족의 남다른 흥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이을 초특급 트로트 그룹 제작을 꿈꾸는 박현빈의 '트롯소년단' 프로젝트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프로젝트에는 김수찬, 노지훈, 홍잠언 등 초특급 심사위원은 물론 송가인의 조카들까지 출동하는 것이 알려져 기대를 더했다.
두 아이와 함께 정신없는 하루르 보낸 박현빈. 박현빈이 앞으로 하준, 하연과 함께 보여줄 서툴지만 흥과 사랑이 넘치는 일상에 기대감이 쏟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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