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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새 월화극 '모범형사'가 6일 첫 방송한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함께 했던 조남국 PD와 배우 손현주가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모범형사'는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이 작품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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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혁 형사 역을 맡은 장승조는 "돈이 많은 형사라는 부분에 많이 끌렸다"며 손현주에 대해 "선배님이 보통 촬영부 조명부 연출부 제작부와 같이 우리 배우들을 연기부라고 말한다. 연기부 부장으로서 배우들 앞에 우뚝 서있어줘서 든든했던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한국 드라마의 장르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는 배우다. 손현주가 나오면 극의 분위기가 만들어질 정도로 그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이번 '모범형사' 역시 '손현주표 범죄수사극'의 재미를 한껏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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