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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예은이 '비디오스타'에서 예능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이날 안예은은 고대하던 첫 예능 출연인 만큼 양준일의 '리베카', EXID '위아래'를 본인만의 스타일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에 양준일은 "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몰랐다"며 극찬 세례를 보냈다고.
또한 안예은은 데뷔 2개월 만에 드라마 '역적' 감독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안예은 아니면 안 하겠다"는 감독의 말에 결국 드라마 '역적' OST 중 7할을 작사 작곡하게 됐다고. 이어 안예은은 "대기업 부장님 연봉 수준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며 억 단위 수익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가수 안예은의 본모습과 뜻밖의 예능 활약상까지, 자세한 내용은 7월 7일 (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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