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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오늘(5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첫 만남을 가지고 7년동안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우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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