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지영이 취중 실수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술과 얽힌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저랑 남편, 시누이, 제 남동생이랑 이렇게 넷이서 어머니(김용림) 댁에 자는 날이었다. 술 마시고 다 들어와서 거기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 '어후 죽겠다' 이러면서 물 마시러 나왔는데 어머니가 '어제 네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한 말은 기억하지?'하더라. '네 그럼요'라고 답했더니 '이것도?'라면서 소매를 걷어 올려 이빨 자국을 보여줬다. 깜짝 놀라 '왜 그러세요?'라고 했더니 '네가 물었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을 무는 술버릇이 있다"고 고백하며 황급히 "고쳤다"고 말하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