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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거침없는 돌격으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아이린과 슬기 그리고 김숙은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두 친구의 마음으로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던 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 방을 발견하자, '작은 방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꿀팁'을 공개한다. 먼저 그는 '벙커 침대'를 추천하며, 실제로 멤버 웬디가 벙커 침대를 사용 중이라고 밝힌다. 또 침대를 프레임 없이 메트리스만 사용할 경우, 공간감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래바(Bar)'를 10년째 하고 있는 박나래 역시 홈 파티를 즐기는 의뢰인들을 위해 인테리어 팁을 제공한다. 박나래는 현관 입구의 '중문'을 강조하며, 이웃에게 소음이 전달되지 않기 위해서는 '중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또 여럿이 모일 때는 높은 가구보단 이동이 편리한 작고 낮은 가구가 좋다고 말하며, '푸프 스툴'을 추천한다.
두 친구의 홈 파티 맞춤 집 찾기는 5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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