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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탈리아에 머물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7월 연주회를 위해 입국했다.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은 마시모 자네티는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오는 18일(토) 오후 5시, 19일(일) 오후 5시 이틀간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 IV-모차르트 & 베토벤을 이끈다.
첫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이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생을 마감한 1791년 초 완성되었다. 그의 협주곡 중에서 가장 차분하고 내성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 '한 명의 완전한 예술가'라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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