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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를 위해 고두심과 오현경이 제주도에 떴다.
고두심, 오현경, 한지혜는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후, 지금까지도 쭉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에 첫 메뉴 평가를 앞둔 한지혜가 긴장된 마음으로 두 사람에게 냉정한 평가를 해줄 '메뉴 시식단'을 요청한 것이다. 아끼는 동생 한지혜의 부름에 서울에 있던 오현경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날아온 것에 이어,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고두심 역시 등장했다고 한다. 한지혜의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걷고 나서는 선배님들의 등장에 한지혜 역시 감동했다고.
고두심과 오현경은 등장부터 한지혜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고두심과 오현경은 초반부터 막내 한지혜를 칭찬하기도 했다가 놀리기도 하면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놓더니, 요리를 시작하자 뜨거운 시선으로 눈을 떼지 않고 쳐다봐 안그래도 잔뜩 긴장한 한지혜를 들었다 놨다 했다. 그러나 이내 한지혜가 직접 만들어 내놓은 메뉴가 나오고 맛을 보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고두심은 한 메뉴를 먹어본 뒤 "이거 레시피 나 좀 다오. 우리 손주 해줘야겠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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