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료팀과 달리 평민팀은 벽에 부딛혔다. 감독은 이찬원의 대사를 듣고 "오늘 큰일이다. 여기가 구멍이다"라며 임영웅에게 대사를 시켜봤다. 감독은 임영웅의 연기를 보고 "이쪽이 좀 낫다"고 말해 이찬원을 불안하게 했다.
드디어 세트장에 입성한 영탁과 장민호. 전광렬의 지도 아래 실전이 시작됐다. 감독은 두 사람의 연기를 보고 "잘했다. 박수 쳐줘라"라며 좋아했고, 전광렬 역시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실전에도 NG 없이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감독은 "미쳤다. 너무 잘한다. 고정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
관료팀의 밀착 연기 수업은 계속됐다. 영탁과 장민호의 연기를 지켜보던 임영웅과 이찬원은 한 번에 OK된 리허설에 "너무 잘한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관료팀과 달리 평민팀은 벽에 부딛혔다. 감독은 이찬원의 대사를 듣고 "오늘 큰일이다. 여기가 구멍이다"라며 임영웅에게 대사를 시켜봤다. 감독은 임영웅의 연기를 보고 "이쪽이 좀 낫다"고 말해 이찬원을 불안하게 했다.
드디어 세트장에 입성한 영탁과 장민호. 전광렬의 지도 아래 실전이 시작됐다. 감독은 두 사람의 연기를 보고 "잘했다. 박수 쳐줘라"라며 좋아했고, 전광렬 역시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실전에도 NG 없이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감독은 "미쳤다. 너무 잘한다. 고정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
임영웅과 이찬원의 연기 데뷔는 순탄치 않았다. 감독은 이찬원 버전과 임영웅 버전을 촬영하겠다고 선언하며 대결구도를 만들었다. '바람과 구름과 비' 실제 장면에서는 결국 대사의 주인공을 임영웅이 차지했다.
박시후는 "끼가 다분하다. 찬원이는 좀 더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뽕숭아 연기대상' 순서, 후보는 쟁쟁했다. 감독은 "'뽕숭아학당' 다 안하시고 연기해도 될 것 같다"며 모두를 껴안았다. '뽕숭아학당'은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열창했다. 임영웅은 여름밤의 낭만이 스며든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
설운도는 수억대에 이르는 5개 초호화 수석을 공개하면서 "이 수석에 모든 빛을 낸 사람이 우승자"라며 '수석 가요제'를 개최했다. 또한 "노래를 가장 잘한 우등생에겐 자작곡을 선물한다"는 설운도의 '자작곡 플렉스'에 트롯맨 F4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면서 야망을 드러내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설운도는 임영웅의 노래에 "다이아몬드다 아주 광채가 난다. 무대 위에 제스쳐나 모션이 내 눈을 멀게 했다"며 극찬했다.
|
다음 순서 장민호는 "태권도, 합기도도 아닌 설운도 권법으로 노래를 부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민호는 신나는 '추억 속으로'를 열창했다.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추억 속으로'를 신나는 댄스 무대로 선사,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게 보석 비취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여자 여자 여자'를 불러 "수정처럼 영롱하다"라는 평과 함께 뭉클함을 안겼다. 영탁은 "제 음악의 고향은 설운도다"라고 말해 설운도를 흐뭇하게 했다. 설운도는 "어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정말 좋다"며 5수석을 눌렀다. 영탁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설운도는 영탁과 함께 '보고싶다 내 사랑' 무대를 펼쳤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