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꼰대 인턴'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꼰대에 관한 청취자 사연을 받던 중에는 "''끝으로', '마지막으로' 라면서 계속 얘기를 하는 내 자신이 꼰대같다" 라는 사연에 공감하면서 "나도 주례를 자주 하는데, 말을 많이 안하려고 노력한다. 30초를 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고,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묻자 "보증 서지 마라. 끝!" 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전 밝게 못웃겠네요" 라며 씁쓸하게 웃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