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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승헌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따뜻한 로맨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해경이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는 사랑꾼 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사랑해요. 그 말을 안 했더라고요"라며 "지나간 일을 없었던 일로 하는 건 아무도 못 하는 일이니까 지금이 더 소중해지도록 최선을 다해보죠"라고 말하면서 옅은 웃음과 함께 앞으로의 사랑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후 해경이 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과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된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가슴도 같이 심쿵 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송승헌은 섬세한 눈빛 연기와 목소리로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로맨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회 캐릭터의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진정성 넘치는 '대체불가' 연기로 '로맨스 장인' 다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해경과 도희가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송승헌이 그려낼 '김해경'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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