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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정 수석에 빛나는 막내 김준현이 왕포에서 위기를 맞는다.
앞서 김준현은 낚시와 입담, 케미를 인정받으며 '도시어부2' 고정 멤버로 수석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정 이후 첫 출조지인 왕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새 멤버들의 활약에 모두의 기대가 쏠려 있는 상황.
그러나 이날 김준현은 수석이라는 간판이 무색할 만큼 큰 위기에 봉착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전 낚시에서 '꽝'을 기록한 김준현은 점점 표정이 어두워져갔고, 조업 상황을 알리는 스태프를 향해 "노피쉬라고 약을 올리다니!"라며 불안감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고.
이에 김준현은 애꿎은 이수근을 향해 "휘파람 불때에요, 지금?"이라며 초조함을 내뿜은 데 이어 "역시 '도시어부'는 고기를 잡아야 사람 대접받는다"라며 살벌한 승부의 세계에 한탄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고정 수석 김준현과 꼴찌 지상렬의 엇갈린 희비는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되었을지,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과 화려한 입담으로 가득한 왕포 대결은 2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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