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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해진(38)이 김응수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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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해진은 "저희가 NG가 많이 난 장면은 없지만, 강아지 인공호흡 장면은 NG가 많이 났다. 앵글도 그렇고 눈을 감고 있으니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NG가 꽤 났다. 분장도 해야 하고, '강아지도 연기를 잘 한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잘해주기도 했고, 감쪽같은 더미 인형이 있었다. 요즘에는 강아지들이 예민해서 인형 준비해서 했는데, 너무 춥기도 했고, 추우니까 카메라도 몸도 말을 안 들었다. 게단이다 보니까 선배님이 계단 아래 발을 두고 다가오는데 넘어갈 거 같았다.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했다"고 설명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해진은 '꼰대인턴'을 마친 뒤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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