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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C의 2020년 초대형 프로젝트인 '트로트의 민족'이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지역별 숨은 트로트 고수들의 관심과 문의가 폭주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여섯 살 어린이부터 70대 중후반 지원자까지, 나이를 초월해 실력이 출중한 트로트 인재들이 몰려들어 제작진조차 깜짝 놀랄 정도라고. 실제로 '트로트의 민족'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는다. 1차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이후 전국 팔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치르게 된다.
제작진은 "'지역별 트로트 인재 발굴'이라는 신선한 컨셉트에 걸맞게, 각 지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매의 눈'으로 찾아낼 것"이라며 "차세대 트로트 열풍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 트로트 가왕이 누가될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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