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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조한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 전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스토브리그'의 흥행으로 새 전성기를 맞은 그는 차기작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 시트콤 '논스톱 3'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부끄럽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후 다행히 그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임동규 역할을 만나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조한선이 '스토브리그' 흥행 이후 차기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선택해 이목을 끈다.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강성연, 조한선 주연의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건극. 조한선은 이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강성연이 촬영 현장에서 '형님'으로 통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평소 털털한 성격의 강성연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것. 반면 상남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소심한 성격이라는 조한선은 이런 강성연을 이용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17년 만에 MBC에 돌아온 조한선의 솔직한 토크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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