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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스트로(ASTRO)가 첫 단독 온택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온라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캠핑장을 무대로 수록곡 '12시간'과 'Run'(런) 어쿠스틱 버전을 부르며 랜선 관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했다. 또한, 집 거실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마치 한편의 뮤지컬 같은 '내 이름을 부를 때'를, 360도 무대에서 '빛이 돼줄게'와 'Moonwalk'(문워크) 무대를 펼쳐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공연을 즐기고 있는 팬들의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만나는가 하면, 팬들의 댓글을 읽고 대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스트로는 첫 단독 온택트 공연을 마무리하며 "온택트 공연이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전 세계에 있는 아로하분들과 같은 시간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나중에 직접 만나는 순간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단독 온택트 공연을 성료한 아스트로는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니 그래'를 발매했으며, 활발한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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