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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혜림은 29일 인스타그램에 "D-6"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림과 유빈, 소희, 선미는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요정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는 원더걸스의 '특급 의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같은 날 혜림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혜림은 "우리 피디님♥"라며 원더걸스를 프로듀싱한 박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혜림은 오는 7월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화촉을 밝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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