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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광렬이 역병으로 휘청이는 나라와 쇠약한 왕의 모습에 고심한다.
이런 가운데 예언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왕실에서 결국 역병을 물리치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이하응은 쇠약한 왕을 보며 고뇌에 빠지는가 하면, 철종은 낙담을, 신하들은 귀신이라도 본 듯 기함하고 있어 제사 도중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국운을 맞춘 최천중과 이하응이 왕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이들은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한다. 김병운과 송진이 물러서지 않고 만만치 않은 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라고. 최천중과 이하응이 헤쳐 나가야 할 새로운 문제에 안방극장의 본방사수 욕구가 치솟는다.
매회 박진감 넘치는 왕위쟁탈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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