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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에서 자존심이 걸린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 집에서 왜들 이러세요?"라며 난감함을 드러냈고,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어린 아이들 같다"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김보성과 이훈은 인생 최대의 굴욕(?) 벌칙을 걸고 '2라운드 대결' 에 나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침(?)까지 흘려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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