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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날아라 슛돌이' 슛돌이들의 온 몸을 던진 불꽃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슛돌이 에이스 이정원은 이영표 감독에게 "저 (축구공에) 맞을까 봐 겁나요"라고 말했고, 다른 슛돌이들의 "저도요" 고백이 이어졌다. 이를 들은 이영표는 차분하게 슛돌이들을 다독이며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줬다고.
다시 씩씩하게 경기장으로 나선 슛돌이들은 '무조건 막는다'는 목표로 불꽃 게임을 펼쳤다고 한다. 이를 지켜본 이영표는 겁을 내면서도 등을 돌린 채 수비벽을 쌓는 전하겸의 모습에 웃음 짓고, 또 온 몸을 던지며 경기를 하는 슛돌이들에게 칭찬과 응원을 더했다고.
FC슛돌이의 4강 진출 운명의 결정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7회는 기존 화요일에서 편성 시간이 옮겨져, 6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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