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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홍진영이 허경환 돕기에 나섰다.
촬영이 끝난 후 허경환과 홍진영은 매니저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육회와 차돌박이, 수육 김치, 거북손 등 화려한 메뉴를 대접한 허경환은 홍진영에게 "부탁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자이자이' 이후로 다른 곡이 없다. 트로트 시장이 너무 핫하고 포화상태인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허경환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홍진영은 "김신영 언니도 트로트 시장에 도전해 활동하고 있다. 둘째 이모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 언니는 팬들을 '조카'라고 부른다. 콘셉트를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허경환이 원했던 자신의 자작곡 '달리거나 웃거나'를 일부 공개했다. 두 사람은 허수아비, 허송세월, 허이짜 등 허경환의 활동명 후보를 정했고 마지막으로 '허넘버'가 선정됐다. '허넘버'라는 이름에 맞춰 렌트 콘셉트까지 구상해낸 허경환과 홍진영은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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