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시즌1 마지막회, 혜림 '브라이덜샤워'→3년만에 원더걸스 완전체 집결 '눈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6-28 10:00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의 원더풀한 과거 폭로전이 펼쳐진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모인 멤버들은 이제 소녀가 아닌 언니들의 모습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19금(?) '브라이덜샤워'를 즐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9일 방송하는 '부럽지'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원더걸스 완전체의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부럽지'를 통해 약 3년만에 원더걸스 완전체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본격적인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브라이덜샤워'는 바로 예비 신랑 신민철이 우혜림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그의 센스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 자리에 모인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우혜림은 청첩장을 나눠줬는데, 각 멤버들에게 애틋함 가득한 편지까지 남겨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만들었다. 자신이 쓴 편지를 읽는 소희의 목소리를 듣고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또한 멤버들의 깜짝 선물 공개와 원더걸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다. 각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맏언니 유빈이 준비한 19금(?) 선물에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멤버들은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후기를 들려줘~"라며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언니들의 솔직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유빈은 과거 원더걸스 활동 시절 우혜림이 신민철과 함께 깜짝 일탈을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일탈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그때 그 시절도 돌아간 듯 함께 사진을 찍고 원더걸스의 'Nobody'를 재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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