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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와 승관이 남다른 예능감을 꽃피우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본격 받아쓰기 라운드에서 승관은 AKMU의 '소재'에 얽힌 곡 정보를 정확하게 설명한 데 이어 첫 번째 듣기에서 세 글자를 제외하고 모두 맞추며 정답에 근접,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우지 역시 맥락에 맞는 가사를 유추하면서 프로듀서의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가사 낭독 퀴즈에서도 승관은 곡명의 스펠링까지 맞추는가 하면 우지는 어려워하면서도 첫 시도에 정답을 맞추며 간식을 획득, 이들은 걸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으며 더불어 박나래와 세븐틴의 '예쁘다' 포인트 안무를 추는 센스를 발휘해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까지 흥을 돋우며 시청자들을 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이처럼 우지와 승관은 토크부터 게임까지 뛰어난 예능감을 십분 발휘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 예능 치트키다운 활약으로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가득 물들였다. 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세븐틴'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지와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늘(28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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