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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흔파이브가 개그콘서트 잠정 휴식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이들은 박수와 함성이 가득한 분위기에 뼈그맨 본능이 발동, 못 말리는 애드립 포즈로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무대를 완성시켰던 것.
이에 대해 마흔파이브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그콘서트 코너 할 때와 너무 비슷했다", "함성 소리가 당보다 더 효과가 높았다", "팬티 한 장 걸치고 있는 게 너무 한스러웠다"는 등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아내 심진화의 열띤 응원을 받은 근육 사랑꾼 김원효가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마흔파이브의 몸짱 에이스 허경환과 근조직의 샛별 배우 윤준이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둘 중 누가 우승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흔파이브의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 뒷이야기와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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