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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다렸던 송일국의 컴백. 더 완벽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4년전 '브로드웨이42번가'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송일국이 어제(26일) 4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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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첫 뮤지컬 데뷔 후 연극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내공을 쌓아온 송일국은 무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된 무대를 선보인다.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가창력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줄리안 마쉬'의 메인 넘버이자 극의 엔딩을 장식하는 'Forty-Second Street'에서는 텅 빈 무대 위에 홀로 서서 배우 그 자체로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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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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