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지연이 사춘기 소녀 딸과의 일상을 소개하고 가족 고민을 전한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딸의 공부를 말리는 김지연의 행동에 모녀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김지연은 공부 중인 가윤에게 "공부하지 마라""수학은 포기해라"라며 공부를 방해했다. 심지어 전교 부회장이 된 가윤에게 "중3 때는 전교 부회장을 하면 안 된다" "엄마는 도와줄 수 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모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과연 딸의 공부를 지제시키는 김지연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모녀의 일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이혼 후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건 어렵다. 엄마 김지연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에 김지연은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