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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임영웅과 박시후가 '허벅지 씨름' 진검승부를 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허벅지 전쟁'이 시작됐다. 박시후와 임영웅의 첫 번째 대결. 붐은 '소원'을 걸고 대결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박시후는 "날씨가 더우니까 우리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우리 학교에는 정수기가 없다"라고 요청했다.
승ㅂ는 순식간에 갈렸다. 임영웅의 다리 사이에서 박시후가 꼼짝도 못한 것. 임영웅은 다리에 힘을 풀었다 조이며 확인사살까지 했다. 붐은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해졌다"며 박시후를 놀렸다.
임영웅은 "오늘 절 봐주셨나보다 굉장히 평온하시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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