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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편애중계'가 트로트 왕중왕전 특집을 끝으로 재정비에 돌입한다.
특히 '편파 중계'를 비틀어 '편애 중계'를 탄생시킨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호평 받았고, 농구팀 서장훈과 붐, 축구팀 안정환과 김성주, 야구팀 김병현과 김제동이라는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프로 예능꾼 캐스터로 구성된 '편애 중계진'의 케미와 입담이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편애중계'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미팅 특집, 재미와 감동을 잡은 행복한 꼴찌 고사 특집, 자체 최고 시청률 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두 번이나 타이로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특집 시리즈를 비롯해 '이번 생은 망했다' 대회와의 컬래버, 추억의 탑골 가수왕, 박진감 넘쳤던 홈쇼핑 판매왕 등 시청자들을 웃기고 감동시킨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져 왔다.
오는 7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트로트 왕중왕전 마지막 이야기로 시즌을 종영하는 MBC '편애중계'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다려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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