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집에 오기 억울하옵니다..떼써서 원장님이 슈링크리프팅 해주시고 투덜투덜 나오다 다른 원장님 오랜만에 뵙고 엥엥거렸더니 샤넬 주사 맞춰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술 받기 전 마취크림을 얼굴에 바른 채 대기 중인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는 이어 "스트레스 받고 그늘진 얼굴에 광이 나겠네. 난 마취하고 편히 잘 수 없는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관리해야 하는 직업..베일에 감춰 살아야 하는 직업..매일매일 꿈을 꾸고 잠 못 이루는 요즘..잘됐다.. 잠깐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일어나야겠다..아주 잠깐"이라며 외모 관리를 해야 하는 배우의 숙명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성형 시술을 당당하게 인정하는 이상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더더 예뻐지겠네요", "효과 좋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