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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신박한 오피스로코가 온다.
나나 "박성훈과의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나는 먼저 '출사표' 속 선배 배우들에게 "모든 선배님들께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충분히 상의하고 맞춰가며 준비한 것들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훈 "나나와 호흡, 워낙 잘 맞아서.."
박성훈은 앞서 로코 연기를 하며 현장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 특히 나나와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출사표'에 임하는 박성훈에게 상대 배우들이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것. 이는 박성훈의 답변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박성훈은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특색에 맞게 캐스팅이 잘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굉장히 조화롭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나와는 조금의 부족함도 또 넘침도 없이 호흡이 워낙 잘 맞아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사표' 속 나나, 박성훈의 호흡은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늘 서로를 배려하고 연기에 대해 상의한다는 것. 이에 촬영 현장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젊고 유쾌한 두 사람이 있기에, 두 사람의 신박하고 귀여운 로코를 볼 수 있기에 '출사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로코이다.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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