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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범형사'가 손현주와 장승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구나 모범이 되어야 할 순간", 이들도 모범적인 형사가 될 수 있을까.
승진하기 위해 조심, 또 조심하며 형사 생활을 이어나가던 강도창과 인류애 따위는 접어두고 형사로서 사건만 처리하는 오지혁 앞에 과거 수사 당시 숨겨졌던 비밀이 서서히 얼굴을 내민다. 그래서 이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리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암시한다. "누구나 모범이 되어야 할 순간이 있다"고 말이다.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두 형사가 '모범형사'로 나아가야 하는 길 끝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제목이 가지고 있는 반전의 의미와 두 캐릭터의 케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모범적이지 않던 두 형사가 '모범형사'로 나아가는 방향을 암시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캐릭터를 통해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장의 파트너십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 이어 "손현주와 장승조가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 최고의 호흡은 드라마 안에서도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진실 추적을 위해 '모범적으로' 달릴 두 형사의 이야기를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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