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골든글로브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아직 골든글로브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번 사회를 맡았던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폴러가 다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NBC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내 극장들이 연이어 문을 닫자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이라도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HFPA는 "텔레비젼 형식, 예를 들어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 케이블 채널, OTT 등으로 영화가 먼저 개봉될 수 있고, 이러한 작품들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