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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 김구라, 염경환에게 뒤처진 기분이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김구라 역시 발끈해 두 사람의 우정이 위기에 봉착한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상렬이 김국진과 화장실에서 만난 썰을 푼다. 김국진이 지상렬을 보더니 감동적인 한 마디를 건넸다고. 과연 그 말이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상렬은 김국진에게 '인간 비둘기'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개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상렬이 이제까지 함께한 반려견 숫자만 무려 '50마리'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순간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그는 "제 인생 모토가 '개만큼만 살자'다"라고 덧붙여 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개와 사랑에 빠진 자' 지상렬의 반려견-김구라를 향한 극과 극 우정은 오는 24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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