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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류지광이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어 류지광은 "지금 이 자리에 이상형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분은 어릴 적부터 제 이상형이었다. 매력적이고 내조도 잘하더라"라고 하면서 이상형으로 뽑은 이유를 덧붙였다. 이상형으로 뽑힌 그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류지광의 마음을 사로잡은 출연자는 누구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얼마예요' 남편들의 쪼잔한 만행(?)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셔츠 다리기는 물론, 아내 옷까지 다려주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랐다는 류지광은 본인의 아버지와 너무 다른 '얼마예요' 남편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것이다. 방송인 허준이 "결혼하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냐"고 묻자, 류지광은 "저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혼자서도 잘한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무한 지지를 얻었다. 이어서 신곡 '5호선 여인'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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