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표창원 범죄심리학자의 충격적인 학창 시절이 대공개된다.
한편, 이날 표창원은 '소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수업 초반부터 학생들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소년들의 사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소년법 덕분에 처벌받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법을 악용했다는 사실 역시 충격을 안겼다. 표창원은 "이런 이유로 분노한 국민의 소년법 폐지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여전히 소년법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표창원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에게 '모의재판'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소년법 유지파'와 '소년법 폐지파'로 나뉘어 토론을 펼쳤다.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중, 홍진경과 오상진은 본인의 입장을 바꾸기도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