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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전했다.
앞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지역 기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 릴레이를 펼친 바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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