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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로 컴백한다.
원곡 '엉덩이'는 발표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원곡 가창자인 안수지는 JTBC '슈가맨'을 통해 '엉덩이'를 불러 100불을 달성, 레전드 슈가송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김수찬의 음색에 꼭 맞게 곡을 재탄생시킨 만큼,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와 연예계 대표 '대세 끼돌이'의 만남으로 어떤 특급 시너지가 나왔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이번 앨범은 '수찬 노래방'이란 콘셉트로 '엉덩이' 외에 코믹한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뽐내는 '사랑의 해결사' 등 김수찬의 기존 히트곡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수찬은 '미스터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프린수찬', '끼돌이' 등의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의 음악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걸쭉한 입담을 뽐내 '예능 블루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김수찬의 '서머킹' 정조준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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