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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이돌 피싱캠프' 멤버들이 첫 출항에 나선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항에 나선 멤버들은 막상 낚싯대를 잡자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맑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좀처럼 오지 않은 입질에 배 위에는 연신 "안 잡혀요, 안 잡혀!"라는 말이 오가며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때, 상상치도 못했던 멤버가 "잡았어요! 잡았어!"라며 소리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는 후문. 이에 '新 낚시 천재'가 탄생할 수 있을지, 멤버들을 당황케 만든 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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