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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던 여자 레전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이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노는 언니'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한다.
이들 외에도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합세까지 예정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멤버들이 이제 그만 승부욕을 내려놓고 제대로 놀아볼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부캐(부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더 이상 스포츠 선수가 아닌 남들처럼 제대로 놀아볼 '언니들'이 이끄는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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