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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 '편애중계'가 역대 트로트 특집의 우승자 전유진, 김산하, 이상훈의 트로트 신청곡 메들리로 클래스가 다른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신동 트로트 대전 우승자이자 유튜브 영상 700만 뷰의 소유자 전유진에게는 많은 이들을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보릿고개'가 신청곡으로 쇄도, 붐의 "전유진 하면 이 노래죠!"라는 말과 함께 그날의 감동을 또다시 재현했다고.
김병현은 "이 곡을 둘째 아들이 계속 따라 부른다"는 귀여운 아들바보다운 사연과 함께 김산하에게 '상사화'를 신청한다. 또한 김산하는 야구팀에 들어가고 싶다는 뜻밖의(?) 흥미를 내비쳐 주위를 놀라게 한 이후 김병현과 김제동의 적극적인 편애 어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해 과연 이들의 인연이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듯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기 전, 세 우승자는 맛보기로 펼쳐진 앵콜 메들리 무대에서부터 남다른 클래스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치열할 왕중왕전이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트로트 패자부활전의 결과와 함께 대망의 왕중왕전이 시작되는 MBC '편애중계'는 내일(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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