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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15년차 프로 자취러 유아인이 출격,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리얼한 일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성격이 좀 덜렁거리는 게 있고..."라고 밝힌 유아인은 그 말을 입증하듯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온종일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의 집 안에 숨소리만 가득 찬다고 해 2% 부족한 유아인의 친근한 면모에 기대감을 드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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